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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및 고찰

[큐라보] 나는 외국어 잘 하는 사주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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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목표로 외국어 공부를 잡으신 분들이 계실까요?☺

 

 

외국어 공부는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하긴 하지만

사주에서 봤을 때 외국어 공부를 비교적 쉽게, 자연스럽게 접하는

적성을 가진 분들은 어떤 특징이 있나 생각해 봤습니다!

 

 

먼저 내 사주가 궁금하신 분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어요 queer4ju.tistory.com/notice/26

 

직접 사주 보는 방법 (나의 사주 원국 알아보기)

준비물 : 사주 원국을 보려고 하는 사람의 생년월일과 태어난 시. 만약 태어난 시를 모를 경우 생년월일까지만 넣으면 삼주(생년월일에 대한 사주 원국)를 알 수 있습니다. 하지만 태어난 시에

queer4ju.tistory.com

 

 

1. 육친으로 봤을 때

월지가 편인이신 분들.

 
태어난 달의 아래 글자에 해당하는 

월지는 사회적인 관계, 직업 등을 나타냅니다. 

 

월지에 편인을 깔고 계시는 타입이 해당하시는데요. 

이럴 경우 편인의 경우 대중적인 것이 아닌 나만의 좋아하는 영역이 확실하고 

현재 살고 있는 세계가 아닌 다른 곳에 대한 호기심이 왕성한 경우가 왕왕 있습니다. 

 

예를 들어 펜트하우스를 주변에서 다 보는데

혼자 진정령에 빠져서 3탕 4탕 하고

파생컨텐츠인 마도조사 보고 드라마 시디 사고 그렇게 중국어에 관심 생기고 

전화 중국어 결제까지 하게 돼버리는 케이스입니다. 

 

앞서 외국어는 반복해서 공부 해야 한다고 말씀드렸는데

편인이 있고 좋아하는 것을 반복하는 기질까지 강하다면

비교적 쉽게 외국어를 접하는 성향이라고 봅니다. 

 

 

2. 사주 원국. 

 

생년월일과 태어난시를 통해서 

알게 되는 8개의 글자를 사주 원국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주 원국에서 인, 사, 신, 해라는 글자를 갖고 

특정한 년도에 태어난 분들의 경우 

역마살 또는 지살이라는 살을 갖게 됩니다. (무조건 발생하는 살이 아님)

 

만약 역마살이 있을 경우 내가 원해서가 아닌 주변 환경 

또는 어른들에 의해 어렸을 때 부터 해외 생활을 하시면서 

자연스럽게 또는 살아남기 위해(?) 외국어 공부를 하셨을 수 있습니다. 

내가 원해서 불러일으킨 변화가 아니기 때문이죠. 

 

지살의 스스로 변화를 불러 일으키고

새로운 것, 낯선 문화에 호기심을 느끼고 좋아하는 살입니다.

원해서 외국어를 배우고 스스로 나서서 해외 연수를 가는 등의

다른 타입과 비교 했을 때 스스로 외국 생활 외국어 공부를 하면

잘 맞을 가능성이 있으시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주에서 살은 보조적인 역할을 할 뿐입니다.

따라서 인생이나 기질에 미치는 영향력이 낮아요.

 

또 반복해서 말씀 드리지만 외국어는 결국 반복해서

많이 하는 사람이 잘 할 수밖에 없는 장기전 공부에 해당합니다.

위에서 말한 요소들은 비교적 공부 초반 단계가

남에 비해 접하기가 쉽지만 시간이 지나면 반드시 허들이 옵니다.

 

허들이란 아무리 공부를 해도 실력이 올라가지 않는 정체 구간인데요.

그 정체구간을 벗어나서 실력을 올리는 건

기질이 아닌 실제로 행동하고 얼마나 관심을 지속적으로 쏟는가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당연하지만 역마살 또는 지살을 갖고 계신 분 중

변화, 이동, 외국 생활을 많이 피곤해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주에서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떤 살을 가졌냐가 아닌 기질이고 사주 원국이기 때문입니다. 

 

 

 

새해 목표 중 외국어 공부하기를 갖고

계신분들이 계실까 싶어서 이야기 해보았는데요. 

 

모든 분들께서 새해 목표를 이루실 수 있는 

즐거운 연초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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